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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네 만물트럭’ 이경규, SNS에 빠져 유재환-이예림에 셀카 강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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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가 뒤늦게 SNS에 중독됐다.
 
오늘 9일(수) 오후 O tvN, 밤 11시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하는 ‘예림이네 만물트럭’ 4화에서 이경규가 SNS에 중독된 모습으로 큰 웃음을 몰고 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남도의 신안군의 섬마을 ‘장병도’를 찾은 만물트럭 3인방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의 새로운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목포항에서 2시간 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장병도에 가기 위해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은 새벽 5시에 배에 탑승했다. 이른 새벽부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배에 오른 탓에 곧바로 누워 잠을 자고 싶은 이예림, 유재환과 달리, 이경규는 배에 타자마자 기념 셀카를 찍자고 강요했다.
 
이경규는 “최근에 SNS를 개설해 올릴 사진이 필요하다”며 SNS에 중독된 모습으로 촬영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와 관련해 방송 전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환한 꽃미소를 뽐내며 다정한 셀카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예림이네 만물트럭’ 이경규-유재환-이예림 /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방송화면 캡처
‘예림이네 만물트럭’ 이경규-유재환-이예림 /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방송되는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는 딸 이예림이 아빠 이경규를 위해 직접 머리 염색에 나서며 애틋한 부녀 사이를 자랑한다. 이경규는 “집에서 보니깐 나도 흰머리가 많더라. 아빠도 할아버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예림이에게 염색을 부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림이네 만물트럭’을 촬영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진 이경규-이예림 부녀의 다정한 모습이 더욱 돋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할 전망이다.
 
또 장병도를 찾은 만물트럭 3인방은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트로트 메들리를 완창하며 시골마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경규는 어르신들 앞에서 예능대부의 체면을 내려놓고 개다리 춤까지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불어 넣는 착한 예능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오늘 9일(수) 낮 4시 O tvN에서, 밤 11시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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