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윤상현,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어깨 으쓱’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윤상현이 팬들의 응원에 어깨가 으쓱했다.
 
지난 7일, 윤상현의 팬페이지 ‘위드상현’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준비해 배우들과 스텝들을 응원했다.
 
특히, 윤상현은 뼛속까지 을(乙) 마인드의 소심끝판왕 남정기를 연기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 날 만큼은 팬들의 선물에 어깨에 힘을 싣게 됐다.
   
윤상현은 “오늘은 남정기가 커피을(乙) 쏘는 나을(乙)” 이라는 센스있는 문구가 걸린 커피차 앞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있는 인증샷을 공개, 팬들의 정성에 화답했다.
 
이어 “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으로 배우들과 스텝들 모두가 지쳐있었는데, 팬분들의 따뜻한 선물에 피로가 싹 녹아버렸다.”며 “나의 ‘갑(甲)’, 팬분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는 이요원, 윤상현을 비롯해 손종학, 임하룡, 김선영, 유재명, 송재희, 황찬성, 황보라 등 연기 내공 탄탄한 ‘꿀조합’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박혜미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