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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훈련장에 나타나 선수들을 멘붕에 빠트린 라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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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미국 프로야구 명문 구단 양키스가 훈련하고 있는 경기장에 라쿤이 침입해 연습을 방해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한 라쿤이 미국 프로야구 명문 구단 양키스가 훈련하고 있는 경기장에 들이닥쳐 훈련을 방해했다.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스테인브레너필드 경기장에 무단 침입한 라쿤은 선수들의 훈련을 방해하며 경기장 그물에 매달려 있다.
라쿤 / 뉴욕데일리뉴스
라쿤 / 뉴욕데일리뉴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라쿤의 갑작스러운 침입에 당황한 경기장 관계자가 막대기로 내쫓으려고 하지만 라쿤은 땅바닥에서 떨어진 후에도 다시 경기장 관계자에 달려들었다고 한다.
 
8명의 관계자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 라쿤은 자신의 발로 유유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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