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복면가왕’ 백투더퓨처 조항조가 트로트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노리는 전국구 가창력,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왕좌에 도전하는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펼쳐진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백투더퓨처’와 ‘성냥팔이 소녀’의 대결이었다. 이번 승자는 성냥팔이 소녀였다. 패배한 백투더퓨처는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28년차 트로트가수 조항조였다. 조항조는 트로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 방송에 출연했음을 밝혔다.
조항조는 “트로트는 다른 장르보다 멜로디라인이 단순하지만, 감정을 많이 소모시키는 장르”라며 “격이 낮은 장르라는 편견이 있는데, 이를 깨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28 17: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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