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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수익금 전액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 ‘제 3세계 어린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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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영화 제작사 주피터필름(대표 주필호)이 영화 ‘순정’의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에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주필호 대표는 2014년 4월 세월호 기금 1억 원을 시작으로 후원자 초청 나눔 강연, 영화 ‘관상’의 수익금 50%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니세프 사업을 지원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영화로 발생한 제작사 수익금 100%를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문화를 통한 나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순정’ 포스터 / 주피터필름
‘순정’ 포스터 / 주피터필름
 
주 대표는 “이번 영화가 큰 사랑을 받아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갔으면 좋겠다. 관객 분들은 자기도 모르게 기부를 하는 셈이 된다. 앞으로 문화를 통해 나눔을 확대하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개봉한 새 영화 ‘순정’은 순수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따뜻하게 그린 가족영화이다. 
 
주피터필름 주필호 대표-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 / 미디컴
주피터필름 주필호 대표-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 / 미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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