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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Cho Ahn), ‘떨리는 자리’ …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VIP 시사회 현장 [KSTAR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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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1월 3일(월) CGV왕십리에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제공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초이스컷 픽처스 | 감독 김성훈)가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 사진=조안(Cho Ahn),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VIP 시사회에 참석한 조안(Cho Ahn)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영광’(지대한)과 파트너가 되어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날 행사에는 이영애, 송중기, 박보영, 김새론, 이종혁, 이정진, 윤진이, 이기우, 이청아, 왕빛나, 오광록, 송선미, 백아연, 박지민, 김지수, 재경, 가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와 가수는 물론 손석희 아나운서, 정동영 전 국회의원까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 사진=조안(Cho Ahn),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영화가 시작되자 VIP 관객들은 큰 웃음으로 상영관을 후끈 달군 것은 물론 ‘영광’ 지대한과 김래원의 빛나는 도전 과정이 선사하는 진한 감동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영화를 관람한 후 송중기는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호흡에 계속 웃음이 났다. 또한 우리의 현실을 다시 한 번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영화인 것 같다. 적어도 '늑대소년'만큼 잘 될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늑대소년'으로 송중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영은 “영화 속 영광이가 세상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도전을 해 나가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연기가 처음일텐데, 너무 훌륭하게 잘 해낸 것 같고 공연 장면도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잘 커주길 바란다. 영광이 파이팅!”이라며 ‘영광’ (지대한)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새론은 “김래원, 지대한이 제 2의 원빈과 김새론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두 배우 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영화 속에서도 너무나 보기 좋았고 대한이가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고 들었는데 믿을 수 없을 만큼 잘 하는 것 같다. 정말 대단하다”며 김래원-지대한의 연기 호흡에 대해 찬사를 전했다.

한편, 우승 확률 제로의 최악의 파트너지만 서로를 통해 인생 최고의 순간에 도전해 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유쾌한 재미와 훈훈한 감동, 감성을 자극하는 풍성한 음악으로 담아낸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는 1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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