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류준열이 ‘글로리데이’서 스무 살 청춘 연기로 색다른 연기를 펼칠 예정. 그는 자신의 스무 살 당시를 회상했다.
24일 서울시 압구정CGV에서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첫 여행을 떠난 네 친구들이 어느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혹독한 성인식을 각기 다른 잠재력과 개성으로 뭉클하게 그려냈다.
특히 영화 ‘소셜포비아’서 BJ 양게로 관객을 사로잡은 류준열은 최근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츤데레 매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빛을 발했다. ‘글로리데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인 지공 역을 맡았으며, 유쾌함부터 초조와 불안에 흔들리는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
‘글로리데이’는 막 스무 살에 돌입한 청년들의 이야기. 류준열은 자신의 스무 살 시절에 대해 “가물가물하다. 벌써 11년 전이다”라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저도 희찬씨처럼 재수를 하고 있었다. 공부하면서 훗날을 도모하는 시기였는데 이렇게 만나뵙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연영과 공부에 대해 묻자 “연영과 실기는 짧게 했고, 사실은 사범대 진학을 위해 독서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24 14: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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