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유전자 변이로 인해 황금빛 털을 갖게 된 돌연변이 펭귄이 발견돼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탐험가 데이비드 스테판(David Stephens)이 남극여행을 하던 중 에이치오섬(H.O Island)에서 발견한 돌연변이 ‘턱근 펭귄’의 사진이 게재됐다.
턱근 펭귄은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보통의 펭귄과는 달리 밝은 갈색을 띠고 있어 다른 펭귄 사이에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국 워싱턴의 펭귄 전문가 디 보스마(Dee Boersma)는 “해당 펭귄은 알비노 현상이 아니며 유전자 변이로 인해 털의 색이 옅어진 이자벨니즘(isabellinism)이다”고 밝혔다.
이어 “턱근 펭귄의 발생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하며 “녀석들은 포식자들의 눈에 잘 띄어 잡아먹히기도 쉽다”고 덧붙여 턱근 펭귄의 멸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탐험가 데이비드 스테판(David Stephens)이 남극여행을 하던 중 에이치오섬(H.O Island)에서 발견한 돌연변이 ‘턱근 펭귄’의 사진이 게재됐다.
턱근 펭귄은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보통의 펭귄과는 달리 밝은 갈색을 띠고 있어 다른 펭귄 사이에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국 워싱턴의 펭귄 전문가 디 보스마(Dee Boersma)는 “해당 펭귄은 알비노 현상이 아니며 유전자 변이로 인해 털의 색이 옅어진 이자벨니즘(isabellinism)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22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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