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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출구없는 무한매력에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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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이 ‘방동배 식 순애보’로 다시 한번 순정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10화에서는 여전히 신혼 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자 설득하는 동배(박은석 분)과 완강히 반발하는 애란(서인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참을 티격태격하던 둘은 “연애할 때 니가 하도 내 마음을 아프게 해서 그래서 바람 핀 거야” 라는 동배의 진심 고백으로 분위기 전환을 맞으며 재결함의 가능성을 시사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화면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화면 캡처
 
동배는 알고보면 한결같이 애란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사를 내비쳤다. 애란이 파혼을 요구했을 때에도 실체가 밝혀진 결혼식 이후에도 태도는 달랐지만 분명 애란을 향한 해바라기 애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박은석이 선보인 ‘방동배 식 순애보’가 시청자들에게 설득력을 안기며 다시 한번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10화 방송분 역시 진심 고백과 함께 “내가 너만 본다고 약속하면…들어올래?”라는 심쿵 대사로 예고없는 설렘을 전하며 ‘박은석 표 순정남’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화면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화면 캡처
 
더불어 이날 선보인 블랙&화이트 패턴의 코트와 단정하게 내린 헤어스타일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더해 그 어느 때보다 ‘잘생김’을 과시하며 극중 동배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는데 한 몫 하기도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유쾌하고 발칙한 매력에 로맨틱 설렘 지수까지 더하고 있는 박은석-서인영 커플의 행보에 많은 시청자들이 애정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은석은 오는 4월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합류 소식을 전해 연극 팬들 사이 뜨거운 화두로 올라섰다. 앞으로도 박은석의 드라마와 연극을 넘나드는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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