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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자꾸 자꾸 보고싶은 ‘애증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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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적지 않게 들려오고 있다.
 
박은석은 서인영에게 순애보를 바치는 역할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바람둥이였던 그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으며 ‘한번 더 해피엔딩’ 화제의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후 극중 애란(서인영)에게 독설을 날리는 등 그의 뻔뻔한 태도에 욕하게 되면서도 안 나오면 보고싶은 전례없는 “애증캐릭터”로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하고 있는 것.
 
박은석이 연기하는 방동배는 시놉시스 상 처음부터 겉으론 ‘온리 애란’, 속으론 ‘애니 우먼 컴온’을 외치는 애란보다 심장이 뜨거운 수컷으로 소개된 인물이었다고. 박은석 역시 이러한 반전 포인트에 매력을 느끼고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전언이다.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 제이에스픽쳐스 ENT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 제이에스픽쳐스 ENT
 
전작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비밀을 간직한 마성의 ‘미술쌤’ 남건우에 이어 반전있는 남자 방동배로 대중에 연타로 눈도장을 찍으며, 극중 ‘애란-동배’ 커플의 매력지수는 물론 박은석 이라는 배우의 존재감과 드라마의 재미까지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박은석은 “오히려 초반 순정남 이미지보다 지금의 컨셉이 더 잘 어울린다, 자연스럽다는 얘기가 많아 신기하면서도 그만큼 잘하고 있다는 칭찬이라 여기고 더욱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정된 분량 내에서 확실한 동배의 사연이 그려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난 ‘반전 결혼식’ 장면을 통해 동배의 실체가 제대로 각인되면서 좀 더 입체적이고 흥미로운 캐릭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 지금까지보다도 유쾌한 러브라인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역할에 대한 의견과 애정어린 기대를 덧붙였다.
 
반전과 함께 ‘애란-동배’ 커플 사이에 다시 위기가 생기는 듯 했으나 지난 17일 9화 방송분에서 애란은 사건 이후 “다시 피가 끓기 시작한다”는 발언으로 두 사람 애정전선에 청신호를 알리며 추후 행보를 기대케 했다.
 
박은석은 오는 18일 10화, 여전히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과시하며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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