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뉴이스트(NU'EST) JR, “‘여왕의 기사’ 여왕은 바로 소중한 팬 여러분”…‘LOVE는 좋겠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뉴이스트(NU"EST)의 JR이 팬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이스트(NU"EST, JR, Aron, 백호, 민현, 렌)는 2월 18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 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YES24 무브홀에서 4번째 미니앨범 ‘Q i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지며 약 1년 반만에 컴백을 선언했다.
 
이번 앨범 ‘Q is.’는 지켜주고 싶은 그녀를 향한 뉴이스트(NU"EST)의 마음을 하나의 스토리로 담아냈으며 JR과 백호, 민현이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쏟은 만큼 새로운 컨셉과 변화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뉴이스트(NU"EST)는 앨범 발매 전 티저 사진을 통해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강인하고 섹슈얼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강력한 눈빛 속 부드러운 느낌으로 기존에 보여주었던 뉴이스트의 매력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도 했다.
 
이날 ‘Q is.’ 쇼케이스에서 뉴이스트(NU"EST)의 JR은 앨범 제목에 대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 “여왕, 지키고 싶어하는 소녀, 그런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어하는 기사의 마음을 담은 내용이다. 뉴이스트에게 있어서 Q, 여왕은 바로 소중한 팬 여러분이다. 팬 분들을 언제까지나 소중하게 지켜주겠다는 의미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JR은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 포인트 안무에 대해 “포인트 안무가 여러가지다. 대표적으로 기사의 검으로 만든 퍼포먼스가 있다. ‘이 검으로 지키겠다’는 의미가 있는 퍼포먼스다”고 소개하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또 JR은 “데뷔 5년차,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뉴이스트만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계기는 기다려주는 팬 분들이 있어서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 저희 음악을 들어보면 저희가 추구하는 스타일의 음악 장르가 있다. 평소에 듣지 못했던 음악를 추구하며 그런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 저희들의 음악을 좀 더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아론은 “한결같이 뉴이스트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는 말에 “언제나 저희를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LOVE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먼저 드리고 싶다. 오래기다린 만큼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이스트(NU"EST)는 팬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팬클럽 이름을 노래 제목에 담아냈다. 첫 번째 트랙인 ‘나의 천국’의 첫 글자가 ‘L’, 두 번째 트랙 ‘여왕의 기사’의 첫 글자가 ‘O’, 세 번째 트랙 ‘사실 말야’의 ‘ㅅ’을 뒤집으면 ‘V’, 네 번째 트랙 ‘티격태격’의 ‘ㅌ’으로 ‘E’를 나타내며 ‘LOVE’를 완성시켰다. 끝으로 ‘원키스(ONEKIS2)’의 ‘S2’는 하트를 표현해 팬클럽을 향한 감사한 마음과 사랑을 뉴이스트 만의 재치있는 방법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뉴이스트(NU"EST)는 17일 낮 12시 온라인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했으며 오늘 (18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혜미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