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불임인 남성이 새 엄마의 지혜로 아이 갖게 된 사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불임인 남성이 새엄마의 지혜로 아이를 갖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알렉스가 새엄마의 설득으로 정자 은행에 맡겨놓은 정액으로 아이를 갖게 되었다.
 
알렉스는 15살에 암세포가 발견돼 화학 치료를 받았어야 했다. 그러나 퍼트리샤는 알렉스가 완치돼 미래에 자녀를 원할 가능성까지 생각했다. 화학치료가 불임이 될 거라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은 퍼트리샤는 알렉스를 설득해 정자 은행에 정액을 냉동시켰다. 

What'sTrending / 유튜브
What
 
이후 알렉스는  림프계에 종양이 생기는 호지킨스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화학 치료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안타깝게도 불임이 됐다. 그리고  2013년 여자친구 비(Vi)와 결혼해 가족을 꾸리기로 했고, 그는 20여년 전에 새엄마와의 대화를 꺼내며 15살에 냉동한 정자로 임신이 가능한지 알아봤다. 그들이 1년동안 노력한 끝에 2015년 6월 제이비어(Xavier)를 낳았다.
 
그리고 제이비어는 가장 오래 냉동됐던(23년) 정자에서 태어난 아기로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