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이채은이 정경호와 지난 다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한번 더 해피엔딩’ 7화에서는 아니(이채은 분)와 수혁(송수혁 분)이 지난 다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니는 ‘기사도 끝장 보고, 선배도 끝장내버릴까 했는데 떨더라 내가’라며 수혁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 삼각관계의 여인은 감동받았나? 아침부터 다짜고짜 고백받아서?라고 물었지만 수혁은 ‘유럽 취재 잘 다녀와 네가 궁금해야 할 건 그거야. 그리고 기사 덮은 건 고맙다’라며 매정하게 돌아섰다.
아니는 자신에게 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으려는 수혁이 원망스러우면서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수혁을 향한 감정을 정리하고 동료로서의 관계를 지켜나갈 것인지, 아니면 수혁에게 다시 한걸음 내디딜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11 1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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