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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진호현, 깜짝 사회자 출연으로 ‘깨알 웃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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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 가수 진호현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진호현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5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홍애란(서인영 분)과 방동배(박은석 분)가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식 사회자로 등장한 진호현은 짧은 출연이었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줘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번 더 해피엔딩’ 진호현-박은석-서인영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화면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 진호현-박은석-서인영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화면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은 배우들의 달달하고 톡톡 튀는 연기와 부담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성대출신 가수로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진호현은 지난 2013년 10월 ‘청계천 로맨스, 별꽃나무’로 데뷔해 그간 ‘사랑이 멀다’ ‘말아줘요!’ ‘설렘, 3km’ ‘얼마나 예뻤는지’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진호현은 최근 음악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다양한 음반 제작 활동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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