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 장도윤이 엉뚱한 취미에 빠졌다.
1월 28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에서는 곽국광(차영남 분)이 박복남(현승민 분)에게 반해 그녀의 취향에 따라 능력을 개발하고, 그런 국광을 멋있다고 느낀 독고모란(장도윤 분)이 엉뚱한 취미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곤충채집을 취미로 하던 국광을 발견한 모란은, 그가 채집한 곤충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국광은 그런 모란에게 곤충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며 자신이 곤충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모란은 “네 말이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곤충이 매력적인 건 알겠어”라고 해맑게 말했다. 이에 국광은 “그럼 너도 곤충 한 번 공부해 봐. 그럼 내 말을 이해하게 될 거야”라 말하곤 자리를 떴다.
이에 모란은 국광의 말대로 진짜 곤충 공부를 시작한다. 그가 공부하는 모습을 처음 본 가족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그를 숨 죽인 채 바라봤다. 곤충을 공부하며 그의 말을 이해하게 된 모란. 모란은 “곽국광, 정말 대단한 녀석이야”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다음 날, 국광의 취미가 순식간에 뒤바뀌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 아침 등교한 국광은 창가에 앉아 홀로 구슬을 꿰고 있는 복남을 발견하고,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그녀의 모습에 첫 눈에 복남에 반해버린다. 국광은 “팔찌 부업이야. 엄마가 하시는 건데, 나도 도와드리고 싶어서”라는 복남의 말에 취미를 구슬공예로 바꾸기로 결심한다.
국광과 곤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생각에 한껏 들떠 교실로 들어온 모란은, “나 이제 곤충 따위에 관심 없어. 구슬공예만큼 매력적인 건 없다는 걸 알게 됐거든”이라는 국광의 말에 당황했다. 그러나 모란은 곧 국광의 화려한 언변에 감화되어 구슬공예를 시작했다.
모란의 구슬공예 시작으로 반 안에서는 구슬공예 열풍이 일었다. 복남은 자신을 도와주는 친구들에 고마움을 표했지만, 정작 열풍을 불러온 모란에게 구술공예는 순탄한 일이 아니었다. 그런 모란에게 단숨에 구슬공예를 마스터한 국광의 모습은 신처럼 느껴졌다.
모란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끝에, 국광처럼 구슬공예를 단숨에 해내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그 모습을 목격한 복남. 복남은 “너처럼 구슬을 그렇게 멋지게 꿰는 건 처음 봤어”라고 감탄했다. 모란이 “아니야, 국광이는 나보다 훨씬 더 멋져”라 말하자, 복남은 “근데 난 구슬을 더 잘 꿰는 것보다, 너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게 더 멋진 것 같아”라며 웃어보였다. 모란 역시 그녀의 말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두 사람이 못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있을 때, 국광은 복남의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메탈리카의 음악을 듣게 된다. 그 순간, 국광은 구슬꿰기를 그만두고 기타 연주를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국광은 복남과 모란 앞에서 요란한 분장을 한 채 혼신의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복남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이었지만, 모란은 박수를 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날 밤, 독고동백(김원준 분)과 계나리(정시아 분)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모란의 행실에 관련된 문제로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였다. 동백은 당황하면서도 “우리 모란이가 원래 불량한 애가 아니라는 거, 아시지 않습니까”라고 모란을 변호했다. 그 때, 선생님이 모란에게 직접 작곡한 곡을 부모님께 들려드리라고 말했다.
모란은 “내 마음을 못보는 너, 눈알을 뽑아버려. 내 마음을 못 보는 너, 혓바닥을 찢어버려”라는 충격적 가사의 곡을 불러 동백과 나리를 경악케 했다. 힘들게 이성을 되찾은 동백이 “그래도 학교에 피해를 끼친 건 없지 않습니까”라고 말하자, 선생님은 “있습니다”라며 그들을 복도로 불러냈다.
복도에는 모란의 영향으로 헤비메탈에 물든 학생들이 과격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었다. 동백과 나리는 충격에 빠졌지만, 모란은 유행의 선두주자인 만큼 함께 뛰며 부모님들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툰드라쇼2-꽃가족’은 얼굴에서 후광이 비추는 우월한 외모의 꽃가족들의 범상치 않은 일상사를 다루는 이야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1월 28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에서는 곽국광(차영남 분)이 박복남(현승민 분)에게 반해 그녀의 취향에 따라 능력을 개발하고, 그런 국광을 멋있다고 느낀 독고모란(장도윤 분)이 엉뚱한 취미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곤충채집을 취미로 하던 국광을 발견한 모란은, 그가 채집한 곤충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국광은 그런 모란에게 곤충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며 자신이 곤충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모란은 “네 말이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곤충이 매력적인 건 알겠어”라고 해맑게 말했다. 이에 국광은 “그럼 너도 곤충 한 번 공부해 봐. 그럼 내 말을 이해하게 될 거야”라 말하곤 자리를 떴다.
이에 모란은 국광의 말대로 진짜 곤충 공부를 시작한다. 그가 공부하는 모습을 처음 본 가족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그를 숨 죽인 채 바라봤다. 곤충을 공부하며 그의 말을 이해하게 된 모란. 모란은 “곽국광, 정말 대단한 녀석이야”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다음 날, 국광의 취미가 순식간에 뒤바뀌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 아침 등교한 국광은 창가에 앉아 홀로 구슬을 꿰고 있는 복남을 발견하고,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그녀의 모습에 첫 눈에 복남에 반해버린다. 국광은 “팔찌 부업이야. 엄마가 하시는 건데, 나도 도와드리고 싶어서”라는 복남의 말에 취미를 구슬공예로 바꾸기로 결심한다.
국광과 곤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생각에 한껏 들떠 교실로 들어온 모란은, “나 이제 곤충 따위에 관심 없어. 구슬공예만큼 매력적인 건 없다는 걸 알게 됐거든”이라는 국광의 말에 당황했다. 그러나 모란은 곧 국광의 화려한 언변에 감화되어 구슬공예를 시작했다.
모란의 구슬공예 시작으로 반 안에서는 구슬공예 열풍이 일었다. 복남은 자신을 도와주는 친구들에 고마움을 표했지만, 정작 열풍을 불러온 모란에게 구술공예는 순탄한 일이 아니었다. 그런 모란에게 단숨에 구슬공예를 마스터한 국광의 모습은 신처럼 느껴졌다.
모란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끝에, 국광처럼 구슬공예를 단숨에 해내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그 모습을 목격한 복남. 복남은 “너처럼 구슬을 그렇게 멋지게 꿰는 건 처음 봤어”라고 감탄했다. 모란이 “아니야, 국광이는 나보다 훨씬 더 멋져”라 말하자, 복남은 “근데 난 구슬을 더 잘 꿰는 것보다, 너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게 더 멋진 것 같아”라며 웃어보였다. 모란 역시 그녀의 말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두 사람이 못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있을 때, 국광은 복남의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메탈리카의 음악을 듣게 된다. 그 순간, 국광은 구슬꿰기를 그만두고 기타 연주를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국광은 복남과 모란 앞에서 요란한 분장을 한 채 혼신의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복남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이었지만, 모란은 박수를 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날 밤, 독고동백(김원준 분)과 계나리(정시아 분)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모란의 행실에 관련된 문제로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였다. 동백은 당황하면서도 “우리 모란이가 원래 불량한 애가 아니라는 거, 아시지 않습니까”라고 모란을 변호했다. 그 때, 선생님이 모란에게 직접 작곡한 곡을 부모님께 들려드리라고 말했다.
모란은 “내 마음을 못보는 너, 눈알을 뽑아버려. 내 마음을 못 보는 너, 혓바닥을 찢어버려”라는 충격적 가사의 곡을 불러 동백과 나리를 경악케 했다. 힘들게 이성을 되찾은 동백이 “그래도 학교에 피해를 끼친 건 없지 않습니까”라고 말하자, 선생님은 “있습니다”라며 그들을 복도로 불러냈다.
복도에는 모란의 영향으로 헤비메탈에 물든 학생들이 과격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었다. 동백과 나리는 충격에 빠졌지만, 모란은 유행의 선두주자인 만큼 함께 뛰며 부모님들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툰드라쇼2-꽃가족’은 얼굴에서 후광이 비추는 우월한 외모의 꽃가족들의 범상치 않은 일상사를 다루는 이야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05 17: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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