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 우월한 미모의 ‘꽃가족’이 공개됐다.
1월 28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에서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 한 미모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꽃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추운 겨울, 등굣길의 학생들은 난데없이 날아든 나비에 어리둥절해한다. 학생들 사이를 날아간 나비의 목적지는 독고모란(장도윤 분)이었다. 모란이 자신을 바라보는 학생들에 환하게 웃어보이자, 여학생들은 그대로 놀라 굳어버렸다.
모란의 ‘우월한 유전자’의 근원지인 아빠 독고동백(김원준 분) 역시 출중한 미모로 여심(女心)을 흔들었다. 생명공학 연구소에 있는 동백이 현미경을 바라보는 모습은 클림트의 ‘키스’를 연상케 했고, 그가 목을 안마하는 모습은 다비드 상 같았으며, 시험관에 손을 뻗는 모습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연상케 했다.
모란의 엄마, 계나리(정시아 분) 역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그녀는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모든 남성들의 시선을 싹쓸이하며, 그녀에 한눈 팔린 남자들의 이별과 사고를 유발하기도 했다. 세 사람의 모습은 우월한 ‘꽃가족’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꽃미남의 정석, 모란의 앞에는 여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렸다. 그가 순대고에 전학 온 첫 날이었기 때문. 나미희(김해주 분)는 모란을 붙잡고 “내가 왜 몰랐지? 너처럼 퍼펙트한 애가 우리학교에 있었어?”라고 말았다. “나 오늘 전학 왔어”라는 모란의 대답에, 여학생들은 기쁨에 들떠 환호성을 질렀다.
그때, 모란이 한 여학생의 뒷모습을 보고 “억새야”라 외쳤다. 미희가 “누군데? 벌써 아는 여자애라도 있어?”라고 질투어린 목소리로 묻자, 모란은 해맑게 “내 쌍둥이 동생”이라 답했다. 그의 대답에 주변에 있던 남학생들은 모란과 쌍둥이라면 필시 빛나는 꽃미모의 미소녀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녀를 쫓아 계단을 뛰어올라갔다.
하지만 난투 끝에 확인한 억새는, 커다란 안경에 주근깨, 안면 홍조와 푸석푸석한 머릿결로 모란과의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외모의 소녀였다. 그녀와 짝이 된 곽국광(차영남 분)은 모란과의 쌍둥이인 억새의 외모를 지적하며 “넌 너무 심해. 볼수록 심해”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에 억새는 유전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쏟아내며 “오빠와 나의 외모가 과학을 거스르는 현상이 아닌 건 이미 여러 연구에서 증명됐어”라고 국광의 말에 반박했다. 그녀에 한 방 먹은 국광은 ‘이 아이, 못나빠진 얼굴 뒤에 극강의 지식이 감춰져 있군. 긴장 해야겠어’라고 다짐한다.
반면 동백은 신약이 퍼져 바이러스가 퍼졌다며 연구소 속의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신약 개발에 실패한 것”이라고 고개를 숙이고, 태양까지의 산술적 거리를 계산하면서도 짜장면 거스름돈을 틀리는 등 허당 기질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한편 ‘툰드라쇼2-꽃가족’은 얼굴에서 후광이 비추는 우월한 외모의 꽃가족들의 범상치 않은 일상사를 다루는 이야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1월 28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에서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 한 미모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꽃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추운 겨울, 등굣길의 학생들은 난데없이 날아든 나비에 어리둥절해한다. 학생들 사이를 날아간 나비의 목적지는 독고모란(장도윤 분)이었다. 모란이 자신을 바라보는 학생들에 환하게 웃어보이자, 여학생들은 그대로 놀라 굳어버렸다.
모란의 ‘우월한 유전자’의 근원지인 아빠 독고동백(김원준 분) 역시 출중한 미모로 여심(女心)을 흔들었다. 생명공학 연구소에 있는 동백이 현미경을 바라보는 모습은 클림트의 ‘키스’를 연상케 했고, 그가 목을 안마하는 모습은 다비드 상 같았으며, 시험관에 손을 뻗는 모습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연상케 했다.
모란의 엄마, 계나리(정시아 분) 역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그녀는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모든 남성들의 시선을 싹쓸이하며, 그녀에 한눈 팔린 남자들의 이별과 사고를 유발하기도 했다. 세 사람의 모습은 우월한 ‘꽃가족’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꽃미남의 정석, 모란의 앞에는 여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렸다. 그가 순대고에 전학 온 첫 날이었기 때문. 나미희(김해주 분)는 모란을 붙잡고 “내가 왜 몰랐지? 너처럼 퍼펙트한 애가 우리학교에 있었어?”라고 말았다. “나 오늘 전학 왔어”라는 모란의 대답에, 여학생들은 기쁨에 들떠 환호성을 질렀다.
그때, 모란이 한 여학생의 뒷모습을 보고 “억새야”라 외쳤다. 미희가 “누군데? 벌써 아는 여자애라도 있어?”라고 질투어린 목소리로 묻자, 모란은 해맑게 “내 쌍둥이 동생”이라 답했다. 그의 대답에 주변에 있던 남학생들은 모란과 쌍둥이라면 필시 빛나는 꽃미모의 미소녀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녀를 쫓아 계단을 뛰어올라갔다.
하지만 난투 끝에 확인한 억새는, 커다란 안경에 주근깨, 안면 홍조와 푸석푸석한 머릿결로 모란과의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외모의 소녀였다. 그녀와 짝이 된 곽국광(차영남 분)은 모란과의 쌍둥이인 억새의 외모를 지적하며 “넌 너무 심해. 볼수록 심해”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에 억새는 유전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쏟아내며 “오빠와 나의 외모가 과학을 거스르는 현상이 아닌 건 이미 여러 연구에서 증명됐어”라고 국광의 말에 반박했다. 그녀에 한 방 먹은 국광은 ‘이 아이, 못나빠진 얼굴 뒤에 극강의 지식이 감춰져 있군. 긴장 해야겠어’라고 다짐한다.
반면 동백은 신약이 퍼져 바이러스가 퍼졌다며 연구소 속의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신약 개발에 실패한 것”이라고 고개를 숙이고, 태양까지의 산술적 거리를 계산하면서도 짜장면 거스름돈을 틀리는 등 허당 기질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한편 ‘툰드라쇼2-꽃가족’은 얼굴에서 후광이 비추는 우월한 외모의 꽃가족들의 범상치 않은 일상사를 다루는 이야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05 1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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