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뷰티 브랜드의 뮤즈, 여자 모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리다.
흰 피부, 가녀린 몸매 등 전형적인 미인형의 모델을 추구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건강미를 지닌 개성 있는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에는 어떤 모델들이 뷰티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을까.
도시녀 이미지의 강승현은 패션 업계뿐 아니라 코스메틱 업계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톱모델이다. 런웨이는 물론,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5”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색조 화장품 브랜드 비치비치(VIDIVICI)는 작년 8월, 강승현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브랜드의 세련된 콘셉트와 잘 맞을 것으로 판단해 그를 뮤즈로 발탁했다. 뮤즈로 발탁된 강승현은 팬사인회를 진행, 그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유하는 등 뷰티 모델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작년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신시아’역을 탁월하게 소화해내 연기자로의 입지를 굳힌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계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환한 미소의 보조개가 인상적인 그는 2012년부터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Neutrogena)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했으며 CF에 나오는 원어민 발음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중학교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한 정유진은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 출연, LG전자 노트북 CF를 찍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작년 말, 그는 YG에서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의 모델로 선정됐다. 문샷이 공개한 화보 속 정유진은 누드 톤 메이크업임에도 불구, 매끄러운 피부결을 뽐내며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는 이호정 역시 뷰티 뮤즈다. 이호정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로우(raw)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작년 11월,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CJ E&M 온스타일 ‘겟잇뷰티 셀프’에 출연, 자신만의 알찬 뷰티 팁을 소개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04 09: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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