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대한민국 환자들은 다 구해준이 구해주나”

(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송수혁(정경호 분)에게 한미모(장나라 분)가 구해준(권율 분)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28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에서 송수혁에게 한미모가 권율에 대한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아파트입구에서 만난 송수혁과 한미모는 만나자 마자 티격태격하며 “옷을 왜 이렇게 얇게 입고가냐”는 송수혁의 물음에 원래 패션은 이런 거라며 자신의 옷을 선보였다. 
 
이에 “걔는 환자 안봐?”라며 질투했고 “대한민국 환자들은 다 구해준이 구해주나. 퇴근하고 사랑이 충만한 시간을 보내야 다음날 충만한 사랑으로 환자를 돌보지”하며 송수혁을 지나쳐갔다.
 
또 한미모는 송수혁을 뒤로하고 “아이 추어. 빨리 안아 달라 해야지”하며 아파트를 뛰쳐나갔다.
 
한편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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