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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올림픽 축구 대표팀 중 외모 내가 제일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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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기성용이 화제인 가운데 기성용의 과거 발언이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기성용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할 당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기성용은 “본인도 잘 생겼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못 생기진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힐링캠프’ 기성용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힐링캠프’ 기성용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이어 MC 한혜진이 “올림픽 축구 대표팀 외모순위 1위는 누구인 것 같냐?”고 묻자 기성용은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되냐? 내가 그나마 제일 나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기성용은 “외모로 견줄 수 있는 친구가 구자철 아니냐? 제일 예쁘장 하지 않냐?”는 질문에 “구자철은 2위정도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성용은 3일 오전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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