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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 “내가 홍석천이 아닌게 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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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황재근이 화제인 가운데 황재근의 과거 발언이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황재근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당시 홍석천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황재근은 “외국에 나가도 한국 사람들에게 홍석천으로 오해를 받는다”며 “파리에서 한국 여자애 몇명이 자기들끼리 나를 보고는 ‘파리에 홍석천 왔다’고 하더라. 난 그래서 ‘또 시작이야’라고 속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황재근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황재근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어 황재근은 “애들끼리 ‘아니야, 맞아’라고 하더니 굳이 와가지고는 확인하고는 ‘아니네’하고 가더라”며 “내가 홍석천이 아닌게 죄냐. 너무 민망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황재근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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