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니콘이 합성 사진을 사진대회 우승자를 결정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보어드 팬더에 따르면 니콘 싱가포른는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6 니콘 사진대회의 우승자를 발표했다.
우승자는 창유웨이. 그는 차이나타운의 길거리를 걷다가 철망으로 둘러싸인 사다리를 보고 재밌는 시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순간 그 사다리의 위쪽으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그러나 누군가가 이게 합성사진임을 포토샵으로 밝혀냈다. 노출도를 조정한 것 만으로 그림을 오려 붙인 것이 확연하게 티가 났던 것.
우승자는 이미 자신의 SNS를 통해 비행기를 기다려서 찍은 사진이라며 거짓말을 한 상태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창유웨이의 합성 사진을 차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니콘과 부정한 방법으로 우승을 취한 그를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스타워즈, 고질라와 같은 영화 캐릭터들을 비행기가 있던 자리에 합성하기도 하고, 그가 합성한 비행기를 카메라 렌즈에 붙이는 등 유쾌한 합성 사진들을 선보였다. 비판으로 시작했던 이 합성은 사진 만들기는 놀이가 되며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는 중이다.
보어드 팬더에 따르면 니콘 싱가포른는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6 니콘 사진대회의 우승자를 발표했다.
우승자는 창유웨이. 그는 차이나타운의 길거리를 걷다가 철망으로 둘러싸인 사다리를 보고 재밌는 시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순간 그 사다리의 위쪽으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그러나 누군가가 이게 합성사진임을 포토샵으로 밝혀냈다. 노출도를 조정한 것 만으로 그림을 오려 붙인 것이 확연하게 티가 났던 것.
우승자는 이미 자신의 SNS를 통해 비행기를 기다려서 찍은 사진이라며 거짓말을 한 상태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창유웨이의 합성 사진을 차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니콘과 부정한 방법으로 우승을 취한 그를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스타워즈, 고질라와 같은 영화 캐릭터들을 비행기가 있던 자리에 합성하기도 하고, 그가 합성한 비행기를 카메라 렌즈에 붙이는 등 유쾌한 합성 사진들을 선보였다. 비판으로 시작했던 이 합성은 사진 만들기는 놀이가 되며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는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01 09: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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