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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자기야-백년손님’ 후타삼, “그때는 이렇게 안컸어 영감이랑 먹고 불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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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후타삼이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김영식 민선홍)에서 남재현 처가집 어른들이 모여 결혼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태현의 장모는 후타삼에게 “할매가 커가지고 (가마꾼) 17명이 (가마를) 어떻게 들겠는가”라고 말했다.

‘자기야-백년손님’ 스틸컷 /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자기야-백년손님’ 스틸컷 /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이에 후타삼은 “그때는 그렇게 안컸어. 영감이랑 먹고 불어서 그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장서 간의 문제들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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