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힙합 1세대 현진영이 재즈힙합으로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현진영의 신곡 ‘무념무상’이 음원 사이트 멜론 재즈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음악적 변환은 물론, 차별화된 장르로 대중들의 구미를 한껏 당긴 것.
최근 공개된 현진영의 신곡 ‘무념무상’은 반복적인 코드의 진행에 일반적이지 않은 구성과 색다른 사운드가 특징인 스윙 재즈힙합곡. 전주에 펼쳐지는 섹소폰 솔로와 독특한 스캣에서진하고 감미로운 재즈의 색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음악은 1990년대 활기를 띠며 현진영을 있게 만든 힙합 음악에서 벗어나 재즈힙합이라는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대변신해 성공적으로 귀환했다.
이렇게 원조 힙합 아이콘답게 신선한 장르로 새로운 음악 인생을 개척한 현진영에 대해 대중들은 귀환을 환영하듯 음원 차트 1위라는 감격스러운 결과로 화답하는 것은 물론 후배가수들 또한 현진영의 새 앨범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현진영의 컴백을 뜨겁게 환영하고 있다.
이에 현진영은 개인 SNS를 통해 “현재 재즈부분 TOP 100에서 1등을 했습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10년 전 재즈힙합을 처음 시작할 때 ‘소리쳐봐’의 성과를 보며 분명 대중들은 재즈와 재즈힙합을 좋아할 것이라 예상했었고, 10년 만에 ‘무념무상’의 반응을 보고 좀 느리긴 하지만 제 예상이 맞았음을 확인했습니다.
음악이 어렵다는 많은 분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무념무상’이 대중들을 만날 수 있게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념무상’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한편, 현진영의 신곡 ‘무념무상’은 공백기간 동안 낮은 곳에 있는 소외된 사람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노숙자들과 생활하는 등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직접 노랫말에 담아내어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25 18: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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