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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무(Oh Jaemu), sidusHQ와 전속계약으로 송중기-황정음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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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KBS1 ‘힘내요, 미스터 김!’의 오재무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싸이더스에서 김사랑, 김수로, 김우빈, 박재범, 송중기, 장혁, 황정음 등의 스타군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됐다.

▲ 사진=오재무, 싸이더스HQ

2010년 시청률 49.3%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드라마 KBS2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오재무는, 극중 ‘어린 탁구’ 역을 맡아 맛깔 나는 사투리와 데뷔작 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단번에 떠오르는 신예로 등극한 바 있다.
 
이후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KBS2 ‘사랑을 믿어요’, EBS ‘육손이’, SBS ‘신의’, SBS PLUS ‘풀하우스 TKAE2’, 그리고 현재 출연중인 KBS1 ‘힘내요, 미스터 김!’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 사진=오재무, 싸이더스HQ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이번에 오재무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재무군은 데뷔한지 2~3년 밖에 되지 않은 신예이지만, 캐릭터의 매력을 잘 이끌어낼 줄 아는 똘똘한 배우”라고 전하며,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재무군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앞으로 오재무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오재무는 얼마 전 출연한 MBC ‘라디오 스타’에서 그 동안 숨겨둔 뛰어난 춤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연기는 물론 다양한 끼를 지닌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오재무는 '총각엄마'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조금은 다른 가족의 의미를 제시하는 드라마 KBS1 ‘힘내요, 미스터 김!’에 출연, 겉은 차갑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중학생 ‘고주성’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오재무가 출연하는 KBS1 ‘힘내요, 미스터 김!’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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