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고 조성민 누나가 "철퇴로 맞은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고 조성민의 누나 조성미 씨가 동생을 잃은 충격에 대해 입을 연다. 앞서 녹화에서 그는 "동생의 죽음이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며 "철퇴로 맞은 기분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죽기 일주일 전에도 같이 밥을 먹었고, 집에서 같이 지내기도 했다"며 "그동안 가족들에게 자기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고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했다"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고 조성민의 아버지가 불편한 몸에도 아들의 삼우제에 끝까지 함께 하며 "(조성민은) 모든 면에서 최고의 아들이다"고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26일 결혼을 앞둔 원더걸스 선예가 예비신랑과 함께 지인의 결혼식장에 나타난 모습이 방송된다.
선예는 예비신랑과 많은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완전한 사랑' 이라는 축가를 불렀다. 선예는 지난 11월 결혼 발표 이후 언론 노출을 자제해왔다.
한편 결혼을 2주 앞둔 예비신부 선예의 모습은 17일 목요일 밤 8시 30분 채널A '생방송 오픈스튜디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