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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강판사 진범에 대해 묻자 “남규만이요. 일호그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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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자백 동영상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 극복 윤현호)은 서진우(유승호 분)가 강진우 판사에게 자백 동영상을 봤다고 말했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화면캡처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화면캡처
 
이날 강진우 판사는 진우를 찾아간다. 강판사는 “저한테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에서 재심이 끝났지만 아무래도 뭐가 남은 거 같아서요”라고 말한다.
 
이에 진우가 “왜 그렇게 생각하죠?”라고 묻자 강판사는 “당시 수사 기록을 봐도 허술했습니다. 판사가 바뀐 것도 의례적이고요”라며 의심쩍은 부분을 언급한다.
 
이를 듣던 이인아는 “저는 4년 전에도 서변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분도 그분은 결백하다고 믿고 있어요”라며 “제가 진범이 자백하는 동영상을 봤으니까”고 말한다.
 
그러자 강판사는 “서변호사님도 그 동영상을 봤나요?”라고 물었고, 진우는 “네. 제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진범이 오정아 씨를 죽였다고 말한 그 동영상이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진우는 “남규만이요. 일호그룹 사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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