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걸그룹 스카프의 멤버 타샤가 예능 꿈나무로 나선다.
18일 스카프 소속사는 "국내 최초 한국, 싱가포르 합작 걸그룹 스카프의 싱가포르 멤버 타샤가 MBC MUSIC의 신설 프로그램인 '강남feel댄스교습소'의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첫 방송 되는 '강남feel댄스교습소'는 메인 MC인 지상렬과 '강남 스타일' 말춤의 창시자인 이주선 단장 등과 함께 매주 주제를 정해 춤을 배워보는 프로그램.
특히 타샤의 증조 할아버지는 싱가포르 스포츠댄스 선수 1호로 집안 대대로 스포츠 댄스에 명망이 높은 만큼 남다른 유연함과 체력을 자랑하는 타샤의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타샤는 유창한 한국어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지상렬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으로 인형같은 외모 뒤로 숨겨진 개그본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이에 스카프의 한 관계자는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타샤의 기대가 열의가 대단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숨겨진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카프는 ‘Oh! Dance'와 ‘My Love'로 지난 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후 새로운 멤버 주아와 하나의 영입을 통해 5인조로 재탄생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미모로 오는 2월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빵터지는 입담은 물론 화려한 실력, 넘치는 끼로 차세대 예능돌로서 종횡무진 활약할 타샤가 출연하게‘강남feel댄스교습소’는 18일 저녁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