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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오하늬, 하연수-최우식-이원근과 첫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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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신인 배우 오하늬가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하연수, 최우식, 이원근, 채수빈까지 캐스팅만으로 화제인,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함께 합류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 측은 오하늬가 ‘그대 이름은 장미’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제작 엠씨엠씨/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감독 조석현)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수가 꿈이었던 여성 홍장미의 사랑과 꿈, 그리고 가족애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이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신선하게 풀어내, 보다 풍성한 스토리와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하늬는 극 중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를 풀어낼, 젊은 시절 미란 역을 맡았다.

오하늬 / 매니지먼트 이상
오하늬 / 매니지먼트 이상
 
오하늬는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만으로 너무 기쁘고,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현장에서 저로 인해 촬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영화 ‘무뢰한’, ‘쎄시봉’ 등 단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새내기 신인배우 오하늬. 그는 최근 남성 싱어송라이터 듀오 피콕의 새 싱글 ‘텅 빈 거리에서’ 뮤직비디오에 단독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여, 몽환적이고 애잔한 표정연기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현재 그가 출연한 게임광고 ‘블레스’까지 온에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늬는, 데뷔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다양한 범위에서 두각을 비추고 있는 2016년 눈 여겨 봐야 할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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