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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라디오스타’ 박소담, “‘검은사제들’ 라틴어, ‘내가 형수를 강간하라고 했었지’ 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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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박소담이 ‘검은사제들’의 사자 울음소리와 라틴어 연기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하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박소담에 “‘검은사제들’에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고 들었다. 오디션에서 사자 울음소리, 개 짖는 소리를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소담은 “오디션 대본에 실제로 있었다”라며 사자 울음소리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박소담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박소담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또한 박소담은 ‘검은사제들’에서 선보였던 라틴어 연기를 스튜디오에서 펼치기도 했다. 박소담은 “라틴어가 욕 같이 들릴 수 있는데, 실제로 ‘내가 형수를 강간하라고 했었지’ 란 뜻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한편 고품격 음악방송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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