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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박진영, “데뷔 22년, 아직까지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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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골든디스크’ 박진영이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열렸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골든디스크’는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을 시상했다.
 
이날 박진영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진영은 “오늘 상 받는 사람 중에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은 것 같다. 데뷔한지 22년 됐는데, 아직까지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영광인 것 같다”며 팬들에 감사를 표했다.
 
‘골든디스크’ 박진영 / ‘골든디스크’ V앱 영상 캡처
‘골든디스크’ 박진영 / ‘골든디스크’ V앱 영상 캡처
 
박진영은 또한 신인상 후보에 오른 트와이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첫날 수상 부문에는 신인상, 본상, 넥스트레너레이션상, 특별상, 아이치이 아티스트상, 대상 등으로 이뤄진다.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아이콘, 레드벨벳, 혁오, EXID, 자이언티, AOA, 산이, 씨스타, 태연, 규현, 빅뱅, 박진영이 무대에 올라 각종 수상 및 축하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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