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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고품격 짝사랑’ 1화 정일우, 진세연 미모에 일시정지… ‘안 반하는 게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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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가 진세연에 시선을 빼앗겼다.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 연출 지영수) 1회에서는 자신밖에 모르는 연예 기획사 대표 최세훈(정일우 분)이 우연히 화보 촬영에 참여하게 된 유이령(진세연 분)에 첫 눈에 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 G초이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세훈. 그는 시작부터 남다른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실장(이시언 분)의 비호를 받으며 톱스타 뺨치는 등장으로 미팅 장소에 들이닥친 세훈. 그런 세훈의 등장에, 모종의 모의를 하고 있던 장대표(문세윤 분)과 감독은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다.
 
세훈은 “이야기가 이상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라며 장대표와 감독을 압박하며 능수능란한 말투로 이야기를 끌어나갔다. G초이엔터테인먼트의 윤지원에 “느낌이 오지 않는다”며 SY엔터테인먼트의 배우를 쓰겠다고 주장하는 감독.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이에 세훈은 “그러니까 감독님은 이런 느낌을 원하신다는 거죠?”라며 액자에 담긴 사진 한 장을 내왔다. SY엔터테인먼트 복도에 걸려 있던 액자를 본 감독은 “느낌 있잖아. 최대표는 감이 있는 사람이니까 보면 알 거 아니야. 쟤 무조건 크게 돼. 두고 봐”라며 사진을 가리켰고, 세훈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세훈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 지원이는 크게 되겠죠”라 감독에게 답했다. 세훈은 두 사람을 찾기 전, 액자 속 사진을 윤지원으로 바꿔치기 했기 때문. 세훈은 “눈빛 교환할 시간이라도 좀 드릴까요?”라고 여유있게 내뱉은 후 자리를 빠져나왔다.
 
뛰어난 책략으로 계약을 성사시킨 세훈.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자신이 너무 완벽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정신과 의사 종현(정상훈 분)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종현은 그런 세훈이 고통스러울 뿐이었다.
 
종현과 세훈이 아옹다옹하는 사이, 허실장은 큰 위기에 봉착한다. 화보촬영을 앞두고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민주(보라 분)가 도주한 것. 세훈에게 전화를 걸어봤지만 그는 감감 무소식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허장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경호원과 함께 도망치는 민주를 추격하는 것 뿐. 민주를 겨우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붙였을 때, 위기에 몰린 민주가 “납치범이에요. 살려줘요”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마침 거리를 지나던 유이령(진세연 분)은 이를 듣고, 민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빗자루로 허실장의 머리를 내리쳐버렸다.
  
‘고품격 짝사랑’ 이시언-진세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고품격 짝사랑’ 이시언-진세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이령의 등장에 허실장은 그대로 민주를 놓쳐 버렸고, 결국 세훈에 그녀가 사라졌다는 보고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세훈은 “그걸 왜 이제 얘기해”라고 분노하며 민주를 찾으러 떠났다. 남겨둔 허실장은 “지가 전화를 안 받아놓고 왜 전화를 안 했다고 하냐. 민주 촬영에 민주가 튀었는데, 카메라 리허설 할 애를 도대체 어디서”라며 길길이 날뛰었다.
 
그러던 중, 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자리에 서있는 이령을 발견한 허실장. 허실장은 이령에게 “저기요. 이거 봐 봐요”라며 맞은 부분을 가리키며 “폭행이에요. 경찰서 가실래요?”라고 협박했다. 이령 때문에 민주를 놓쳤다고 그녀를 책망한 허실장은, 이어 “선택해요. 경찰서를 가실 건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에 동참하실 건지”라며 이령에 윽박질렀다.
 
허실장의 협박에 가까운 부탁에 결국 카메라 리허설에 참여하게 된 이령. 그 사이, 세훈은 도망친 민주를 찾아 리허설 현장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그 사이에 이미 이령의 리허설 촬영은 진행되고 있었다. 
 
‘고품격 짝사랑’ 진세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고품격 짝사랑’ 진세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촬영장 안으로 들어서던 세훈은 드레스를 입고 터지는 플래시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이령을 보고 그대로 걸음을 멈췄다. 그녀의 꽃처럼 아름다운 미소에 세훈의 심장은 거세게 뛰기 시작했고, 그대로 이령에게 눈을 떼지 못해 그가 사랑에 빠졌음을 암시했다.
 
자신밖에 모르고, 제 잘난 맛에 사는 인하무인 세훈이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정 반대의 이령을 만나 어떤 러브스토리를 펼쳐갈지, “가장 사나운 이빨을 가진 육식동물이, 가장 우습게 보던 초식동물에게 꼼짝도 못하는”일이 일어날 것인지, ‘고품격 짝사랑’의 귀추가 주목된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로맨스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됐으며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매주 월, 목요일마다 2회씩 공개된다.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진세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진세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고품격 짝사랑’ 진세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고품격 짝사랑’ 진세연 / ‘고품격 짝사랑’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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