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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트럭’ 뮤지-빅플로(Bigflo) 하이탑, 인지도 굴욕 “연예인 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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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충주 시내에서 제대로 굴욕 당한 뮤지와 빅플로(Bigflo) 하이탑의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9시 방송을 앞둔 출장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 ‘오디션 트럭’(MC 뮤지, 조정치, 하이탑) 3화에서는 즉석 오디션 섭외를 위해 충주 시내를 누비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오디션 트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MC들이 직접 발로 뛰며 충주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홍보 시작과 동시에 뮤지와 하이탑이 잇따라 인지도 굴욕을 당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MC들을) 알아보지도 못할 텐데”라며 오히려 다른 MC들을 걱정했던 뮤지의 굴욕이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

‘오디션 트럭’ 뮤지-빅플로(Bigflo) 하이탑 / 큐브TV ‘오디션 트럭’ 방송 화면 캡처
‘오디션 트럭’ 뮤지-빅플로(Bigflo) 하이탑 / 큐브TV ‘오디션 트럭’ 방송 화면 캡처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뮤지에게 다가온 한 소녀는 뮤지를 향해 천진난만한 얼굴로 “연예인이세요?”라고 물어, 촬영 현장 스태프를 폭소케 했다. 당황한 뮤지는 “사실 전 연예인은 아니고 배우입니다”라며 둘러댔지만, 배우라는 말에 그제서야 악수 한 번 해달라며 손을 내민 소녀와 어색한 악수 후 무안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뮤지와 함께 하이탑 역시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오히려 시민들이 그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모든 출연진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결국 하이탑은 충주 시내 곳곳에 구름 인파를 몰고 팬미팅 분위기를 만들며 인기 연예인의 위엄을 드러낸 조정치를 부러워 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자신들의 인기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겠다며 야심차게 나선 MC들이 청주 시내에서 굴욕당한 웃픈 사연은 오늘 밤 9시 ‘오디션트럭’ 3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 식상함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오디션의 재미를 선사할 '출장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 ‘오디션 트럭’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iHQ 미디어 채널인 큐브TV, K STAR, 코미디TV를 통해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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