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힐러리 클린턴 딸 첼시, 하루 숙박비 4천만원 호화리조트 휴가… 美 ‘들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딸 첼시가 최고급 휴양지에서 겨울휴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미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임신 중인 첼시와 남편, 딸이 지난주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북대서양의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제도 내 프로비덴시알레스 섬의 한 최고급 휴양지에서 목격된 것.
 
그가 목격된 리조트는 비수기 하루 숙박비가 비수기에는 최저 1,500달러에서 시작하지만, 개인 침실이 딸린 최고급 빌라의 하루 숙박비는 성수기에 3만4,000달러 치솟는다.
 
이는 미국인 1년 연봉 평균치인 2만8천555달러를 크게 웃도는 엄청난 금액이다.
 
첼시 클린턴 / CBS 유튜브 영상 캡처
첼시 클린턴 / CBS 유튜브 영상 캡처
 
곧장 해변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한 이 최고급 빌라는 개인 수영장과 필라테스 스튜디오, 개인 바, 전용 주방장과 도우미를 갖추고 있다고 웹페이지는 소개하고 있다.
 
또 4개의 스파동과 연못, 실외 요가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양국립공원이 내려다보이는 그야말로 ‘파라다이스’라고 한다.
 
미 언론은 첼시의 가족이 어떤 시설에 숙박했는지, 숙박비로 얼마를 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힐러리가 민주당 레이스에서 ‘친(親) 부자’ 이미지로 공격받고 있는 터에 외동딸이 최고급 휴양지에서 목격된 것은 악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