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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마르하보-샤흘러,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두 여자의 한국 정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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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50회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매력 만점의 두 여성, 마르하보와 샤흘러의 당찬 한국 정착기가 방송된다.
 
한국 남편과의 결혼으로 한국에서의 삶을 살게 된 샤흘러와 마르하보. 자상한 시어머니와 든든한 남편, 그리고 귀여운 아들과 함께 사는 샤흘러가 있는 반면, 마르하보는 남편과 헤어져 현재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고달픈 타향살이 중 우연히 서로를 만나 언니 동생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는 이들. 그녀들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샤흘러와 마르하보의 꿈은 우즈베키스탄 식당을 여는 것. 한국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모국의 맛과 향을 전하고 한국 사람들에게 우즈베키스탄이란 나라를 알리기 위해서다. 인테리어 공사부터 식기 준비며 재료 준비까지 직접 발로 뛰어다니지만 제대로 된 맛을 구현하기란 쉽지 않은데. 
 
‘이웃집 찰스’ 마르하보-샤흘러 / KBS1 ‘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 마르하보-샤흘러 / KBS1 ‘이웃집 찰스’
 
과연 이들은 성공적인 개업을 할 수 있을까.
 
식당 준비하랴, 엄마 노릇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샤흘러와 마르하보. 개업일이 다가오며 점점 더 바빠지는 상황에서 아이들 걱정은 커져만 가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온 마르하보의 아이들은 아직 한국말이 서툴러 힘든 한국어 공부에 지쳐 가는데.
 
결국 한국어 선생님의 긴급 호출을 받은 마르하보. 긴장되는 상담 중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든 마르하보의 대답은.
 
한국 생활 속 우즈베키스탄의 풍습을 이어가는 두 사람. 어린 조카의 수술 날 마르하보가 준비한 달걀의 의미와 개업식엔 없어선 안 된다는 닭의 용도까지.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그리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이웃집 찰스’ 50회 1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KBS 1TV에서 공개된다. 
 
‘이웃집 찰스’ 마르하보-샤흘러 / KBS1 ‘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 마르하보-샤흘러 / KBS1 ‘이웃집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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