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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 휘성에 “어렸을 때부터 많이 좋아했다” 팬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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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가 휘성에게 오랜 팬심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솔지는 휘성과 함께 ‘안되나요’를 부르며 단 하나의 듀엣무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8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노사연-윤민수-휘성-정인-솔지-케이윌-최현석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솔지는 등장만으로도 뭇 남성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청초함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사연마다 푹 빠져들어 자신의 일처럼 공감하는 가 하면, 해맑은 웃음으로 스튜디오를 한층 밝고 화사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제동의 “솔지 씨는 혹시 상대팀이지만 마음에 드시는 분 계세요?”라는 물음에 솔지는 “제가 휘성 선배님을 어렸을 때부터 되게 많이 좋아했었어요”라면서 한치의 망설임 없이 ‘휘성’을 꼽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힐링캠프’ 이엑스아이디(EIXD) 솔지-휘성 / 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이엑스아이디(EIXD) 솔지-휘성 / SBS ‘힐링캠프’
 
특히 솔지는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하니까 설레더라 구요”라면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휘성 또한 EXID가 ‘매일밤’을 불렀던 2012년도부터 팬이었음을 고백한 뒤, 쑥스러움에 두 볼이 발그레 해져 손 부채질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솔지와 휘성의 ‘안되나요’ 듀엣무대까지 펼쳐졌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미리 맞춰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절정의 가창력과 환상적인 화음까지 보여줬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과연 솔지-휘성이 함께 부르는 ‘안되나요’ 무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뭉클하게 만들지, 쑥스러움 속에 이어지는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팬심 고백은 오는 18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와 함께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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