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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인종 차별적인 발언 들은 적 있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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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전현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 JTBC ‘비정상회담’ 화면캡처
‘비정상회담’ 전현무 / JTBC ‘비정상회담’ 화면캡처
 
당시 혐오주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는 “네덜란드에서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네덜란드인이 ‘너 방사능에 오염됐지’라고 놀리더라. 나를 일본인으로 오해하고 한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래, 너 처럼’이라고 해줬다. 그 말 듣고 그 사람이 열받아 뛰어올려고 하더라”고 경험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는 어제 14일 열린 ‘서울가요대회’에서 공개 열애 중인 이엑스아이디 하니에게 농담을 건넸고 하니가 뒤돌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보여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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