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엔딩을 예고했다.
오늘(14일) 밤 최종회만을 앞두고 있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들로 무장, 출격을 앞두고 있는 것.
지난 방송 말미 정준호(윤태수 역)는 정웅인(백기범 역), 김응수(백회장 역) 부자를 향한 정면 돌파를 다짐했다. 더 이상 충심에 그 어떤 것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쓴 그였지만 아내 문정희 역시 남편의 정의와 양심에 손을 들어준 상황.
이에 정준호가 날릴 마지막 한 방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정웅인 또한 딸 민아(백현지 역)를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거짓 약속을 했던 만큼 그의 가족 역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반전까지 숨어있다고. 때문에 그동안 원수지간처럼 얽히고설켜온 정준호, 정웅인 가족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성민(이민혁 분)을 찾아간 현지(방민아 분)가 “부모는 부모고 우리는 우리다”라며 회유했다. 하지만 이미 차갑게 돌아선 듯한 성민의 태도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14 15: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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