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백성현이 브라운관과 스크린, 예능에 이어 연극 무대까지 섭렵에 나섰다.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절찬리에 티켓 판매 중인 연극 ‘연애의 정석’에 출연해 무대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2016년 연초부터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연극 ‘연애의 정석’은 대한민국 대표 연애 컨설턴트 송창민의 원작 ‘연애의 정석’을 연극으로 재구성, 커플들은 물론 솔로들에게도 유용한 연애 성공법을 유쾌하게 그려낸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검증된 연애 컨설팅을 바탕으로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를 두는 것은 물론, 수 많은 연애 강의와 상담 등을 통해 얻은 넓은 공감대로 더 현실적이고 더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백성현은 소심하고 찌질한 스물아홉 모태솔로 ‘정주호’ 역으로 등장하여 어린 시절 뮤지컬배우 ‘공양미’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등 오로지 공양미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배우가 되고자 노력 중이지만, 현실은 연애강의 재연배우와 편의점 알바를 겸하는 생계형 배우지망생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한다.
백성현의 연극 무대는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13년 연극 ‘순이삼촌’을 통해 무대를 익힌 백성현은 이번 연극 무대에서도 갖가지 모습을 선보이는 동시에 연극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친근한 생활연기 등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백성현은 JTBC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에서 긴장감 넘치는 방 안에서 침착하면서도 결단력 있는 면모들을 보이며 꿋꿋이 살아남는 등 의외의 모습들로 단 2회만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13 14: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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