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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내 여자가 아니라면 다 벗고 다니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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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은지원, “내 여자가 아니라면 다 벗고 다니는 게 좋다”
 
은지원이 화제인 가운데 은지원의 과거 발언이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은지원은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할 당시 여성의 옷차임에 대한 충격 발언을 한 바 있다.
 
‘놀러와’ 은지원 / MBC ‘놀러와’ 화면 캡처
‘놀러와’ 은지원 / MBC ‘놀러와’ 화면 캡처
 
이날 함께 출연한 권오중은 “최근 방송에서 8년 전 아내 사진이 공개됐다”며 “사진과 현재 모습이 많이 달라 아내가 밖에 못 나가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권오중은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어린 나이였다”며 “아내는 굉장히 옷을 청순하게 입었다. 블랙 진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나왔는데 가슴이 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다 개념의 차이인 것 같다. 내 여자라면 청순한 옷차림이 낫다. 내 여자가 아니라면 다 벗고 다니는 게 좋다”고 털어놨고  권오중은 “남자는 다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지원이 출연하는 JTBC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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