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슈퍼배드 2’ (수입/배급 : UPI 코리아)가 소녀시대 태연, 서현이 함께 한 더빙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맨 오브 스틸’, ‘월드워Z’ 등 블록버스터 제치고 올해 개봉작 흥행 순위 2위 달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소녀시대 태연, 서현이 함께한 더빙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슈퍼배드 2’의 목소리 연기로 돌아오는 국내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서현은 영화 속 매력 넘치는 세 자매 중 똑똑하고 센스 있는 ‘마고’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에디스’ 역할을 각각 맡아 화려한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녹음실 안 발랄한 태연과 서현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한껏 귀여운 목소리로 ‘마고’와 ‘에디스’를 연기해 내는 두 사람의 통통튀는 모습으로 이어지는데, 영화 속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선보이며 놀라거나 볼을 두들기는 모습은 물론 녹음실 밖 스탭들에게 “잘했죠?” 하며 쑥스러운 듯 되묻는 모습으로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지는 인터뷰를 통해 “더빙을 하는 게 굉장히 즐거웠었고 관심도 많았기 때문에 ‘슈퍼배드 2’ 하게 된 것 자체가 굉장히 즐거웠어요.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욕심이 안 날 수가 없었어요”라고 밝히며, 전편에 이은 또 한번의 목소리 연기에 애정을 가득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소녀시대 태연, 서현의 사랑스러운 목소리 연기를 예고하고 있는 ‘슈퍼배드 2’는 북미 지역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며 국내 관객들의기대 또한 높이고 있다.
전세계 흥행 대세를 이어가고 있는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는 오는 9월 국내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서현의 목소리 연기와 함께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