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노이즈, “‘상상속의 너’ 아르헨티나에서 유명” ‘원조 한류 열풍’

(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슈가맨’에서 노이즈의 ‘상상속의 너’ 아르헨티나 열풍이 언급됐다.
 
12일 방영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신년특집 2탄으로 꾸며져 레드벨벳, 오렌지캬라멜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거물급 슈가맨이 출연했다.
 
이날 ‘슈가맨’에서 노이즈는 히트곡 ‘상상속의 너’를 부르며 등장했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상상속의 너’가 아르헨티나에서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노이즈에 질문을 던졌다.
 
이에 노이즈는 “저희도 얘기를 들었다. 프로듀서 김창환 씨가 ‘너희가 지금 아르헨티나에서 뜨고 있어. 실제로 부르고, 공연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영상을 보내 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실제 영상 속에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상상속의 너’를 립싱크로 부르며 열광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어 놀라움을 주었다.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10시 10분 방송된다.

천지현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