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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왁자지껄 신혼집 습격기 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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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방귀쟁이’ 윤정수가 아내 김숙의 동료들 앞에서 사고를 쳤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는 권진영, 허안나, 김영희 등 갑자기 개그계 동료들을 데리고 집으로 온 김숙 때문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내 집처럼 생각하고 편안히 쉬어라”는 김숙의 말에 권진영과 허안나, 김영희는 윤정수에게 온갖 먹을 것과 입을 것들을 부탁하며 혼을 쏙 빼놨다.
 
결국 지칠대로 지쳐 짜증을 내던 윤정수는 급기야 아내의 동료들 앞에서 방귀를 터트리고는 “당황하면 방귀가 나온다”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 2’ 출연진 / JTBC ‘님과 함께 2’
‘님과 함께 2’ 출연진 / JTBC ‘님과 함께 2’

#‘님과 함께2’ 윤정수, 개그계 후배들 앞에서 꺼내 든 충격의 유행어는?
 
윤정수가 자신의 유행어를 몰라주는 개그계 후배들 앞에서 섭섭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의 집에 개그계 후배들인 권진영, 허안나, 김영희가 찾아왔다.
 
이날 윤정수는 기 센 후배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들을 다 내어주며 손님맞이에 힘을 쓰다 금세 지쳐버렸다. 그러자 권진영과 허안나, 김영희는 선배 윤정수를 ‘개그계 레전드’라고 치켜세우며 개그계 이야기를 꺼내는 등 ‘기 살려주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진 유행어 퍼레이드. ‘기다려봐~’ ‘앙대요’ 등 각자의 유행어를 자랑하던 후배들이 “윤정수 선배는 뭐가 있냐”며 묻자 윤정수는 자신의 유일한 유행어인 ‘사랑의 총알’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사랑의 총알’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애써 실망감을 감추던 윤정수는 “이게 그 당시에 얼마나 크게 히트쳤던건데 모르냐”며 자신의 유일한 유행어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커플로 투입되는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첫 만남도 볼 수 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37회는 1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에 방송된다.
‘님과 함께 2’ 출연진 / JTBC ‘님과 함께 2’
‘님과 함께 2’ 출연진 / JTBC ‘님과 함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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