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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이덕화-이원발-류담-이달형-김일우-김종국, 남남(男男)커플들의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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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개성만점 ‘남남(男男) 꿀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장외 남남(男男) 커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는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고 거상으로 성공하는 천봉삼(장혁)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 있는 작품. ‘장사의 신’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천봉삼과 여러 관계로 얽히고설킨 주변 인물들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색다른 케미를 자아내고 있는 ‘장외 남남(男男) 커플’이 ‘장사의 神-객주 2015’를 더욱 풍성하고 맛깔스럽게 완성시켜주고 있는 것.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켜 주고 있는 ‘6男 3色’ 객주 브라더 군단을 정리해봤다.
 
#이덕화-이원발, 육의전 대행수 ‘신가대객주’의 객주인과 서기
끈끈한 의리와 충성심으로 맺어진 ‘주종 커플’
 
‘신가대객주’ 객주인이자 육의전 대행수인 이덕화와 객주 서기로 이덕화를 보좌하는 이원발은 끈끈한 의리와 충성심으로 굳게 맺어진 ‘주종 커플’이다. 30년간 이덕화를 떠받들었던 김일우가 배신해 쫓겨난 후 이원발은 이덕화의 손과 발이 되어 가장 근거리에서 보살피고 있다. 이덕화는 풍등령을 자신의 사촌이 점령하고 있다는 것부터 장혁을 죽이라는 기밀문서를 전달하는 일까지 이원발에게 지시했는가 하면, 이원발은 이덕화의 폐부까지 꼭꼭 숨겨주며 일처리를 해주는 등 서로에 대한 신의가 남다르다.
 

‘장사의 신-객주2015’ 출연진들 / SM C&C
‘장사의 신-객주2015’ 출연진들 / SM C&C
 
#류담-이달형, ‘송파 마방’에서 ‘천가 덕장’까지 웃음 폭탄의 주역
곳곳에서 예측불허 웃음 선사! 장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동패 커플’
 
류담과 이달형은 ‘송파 마방’에서부터 ‘천가 덕장’에 이르기까지 장혁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동패 커플’이다. 원래 ‘송파 왈짜패’로 박상면의 수하였던 류담은 장혁의 넓은 아량과 현명함에 반해 자신의 손가락까지 자르면서 장혁 밑으로 들어갔고, 이달형은 동몽청에서부터 ‘장혁 바라기’였던 터. 두 사람은 명랑하고 장난스러운 면모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함께 다니며 엉뚱하게 사고를 치는가 하면, 심각하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유쾌하게 띄우는 모습으로 웃음 폭탄을 안겨주고 있다.
 
#김일우-김종국,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독특한 수족관계
혀 없는 김일우의 입이 되어주는 김종국, 오지랖까지 닮은 ‘찰떡 커플’
 
이덕화의 후계 자리를 노리고 입을 함부로 놀렸던 김일우는 이덕화에게 혀가 잘리는 극형을 받고 ‘신가대객주’에서 쫓겨났던 상태. 환전 객주 김학철의 서기였던 김종국은 김학철이 죽은 이후 ‘신가대객주’에 합류하게 됐고, 혀가 없어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김일우의 말을 척척 통역하면서 둘도 없는 ‘찰떡 커플’로 거듭났다. 특히 김일우와 김종국은 사방팔방 헤집고 다니며 훈수를 두는 등 이리 저리 간섭하고 참견하는 오지랖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사의 신-객주 2015’속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이 독특한 ‘남남 케미’를 형성하면서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주고 있다”라며 “다채로운 ‘장외 남남 커플’들의 신선한 조합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도 유용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 29회분에서는 장혁이 아버지 같은 쇠살쭈 김명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유오성에게 격렬하게 분노를 표출, 안방극장을 긴장케 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 30회분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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