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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경, 과거 루머 재조명 “사우나에서 심사 통해 남편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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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가화만사성 #원미경
 
원미경, 과거 루머 재조명 “사우나에서 심사 통해 남편 뽑아…”
 
배우 원미경이 ‘가화만사성’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 중이라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스캔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선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다, 사라진 여배우들’을 주제로 방송됐다.
 
과거 대표적인 미녀 배우 원미경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을 탔다. 가수 이상민은 원미경을 둘러싼 소문을 언급하며 “대표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문이 있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들을 다 집합시켜놓고 심사를 통해서 남편을 뽑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장소가 사우나였다는 소문이다”고 주장했다.
 
원미경 / 온라인 커뮤니티
원미경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형자는 “원미경은 소문과 스캔들을 달고 다녔다”고 했다. 과거 한 드라마에서 원미경이 돌연 하차하고 배우 박준금으로 교체됐다. 김형자는 “당시 내가 현장에 있었다. 연속극을 같이 하다가 갑자기 주인공이 없어지고 그 역할을 다른 배우가 그대로 하면서 ‘사정상 바뀌었다’고 나왔다.그게 박준금이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런 소문들과 다르게 지금 미국에서 내조 잘하면서 잘 살고 있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원미경은 내년 2월 방송되는 MBC 새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 극본 조은정)’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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