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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유령 작사가의 정체는?…특정인물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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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유령 작사가의 실체가 예고된 가운데, 특정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세계가 환호한 K-POP의 화려한 무대 뒤 가려진 진실에 대해 다룬다. 

'그알' 측은 예고편을 통해 누구나 들어봤지만 누고도 들은 적 없는, 알아도 말할 수 없는 K-POP(케이팝) 유령들, 고스터 라이터에 대해 예고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캡처
제작진은 "00이란 작사가를 아시냐"라고 수소문했지만 그를 안다는 사람은 없었다. 

작사가로 데뷔하는 방법으로는 오디션, 공모전 입상 혹은 작사 아카데미, 학원을 통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졌다. 

그 중 한 작사 학원은 학원장과 수강생 여러 명이 낸 작업물을 토대로 발표하는 시스템을 운영, 크레딧에서 항상 3~5명씩 이름이 올라갔다.

문제는 실존하는지 알 수 없는 특정인물이 자꾸 이 학원에서 발표되는 작사 크레딧에 포함돼, 저작권료를 나눠가져간다는 것.

그 중 거론되는 한 인물은 엑소, 보아 등의 노래를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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