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성주, “호텔에서 이경규 씨한테 두들겨 맞아”… ‘깜짝’

(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무한도전 #김성주 #이경규 #김구라
 
‘무한도전’ 김성주, “호텔에서 이경규 씨한테 두들겨 맞아”… ‘깜짝’
 
‘무한도전’ 김성주가 이경규와 있었던 헤프닝을 폭로했다.
 
9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이경규, 김구라, 윤종신, 김영철, 윤정수, 김숙, 유재환 등 2015년 예능 대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예능 토론’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성주는 “호텔에서 이경규 씨에게 두들겨 맞았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김구라는 “두들겨 맞은 것은 아니다”라며 김성주의 말에 적극 해명했다. 김구라는 “‘명랑 히어로’라는 프로그램을 하던 중, 월드컵 출장을 갔는데 호텔에서 이경규 씨가 말을 하는데 김성주 씨가 졸았다. 그래서 이경규 씨가 맥주캔을 집어 던진 것”이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맥주캔이 빈 것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반 들었죠. 빈 건 날아가지 않아”라고 뻔뻔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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