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도 재밌게"
1992년 첫 출간된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 32개국의 4억명 독자들을 사로잡은 ‘구스범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영화 ‘구스범스’가 겨울방학 맞춤 가족 영화로 1월 14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좀비, 늑대인간, 유령 등의 초자연적인 존재들로부터 공포감을 자아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구스범스’ 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소설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는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속 ‘구스범스’ 시리즈의 저자 ‘스타인’역으로 분한 배우 잭 블랙은 스타인의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과 특유의 코믹한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몬스터 ‘슬래피’와 ‘투명인간’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주는 목소리 연기까지 펼쳐 1인 3역의 그의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08 18:48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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