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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김응수, ‘카리스마+코믹+휴먼’ 모두 갖춘 풍미 깊은 연기력… ‘연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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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달콤살벌패밀리 #김응수
 
배우 김응수가 연륜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충심가의 최고 보스 백회장으로 열연중인 김응수가 풍미 깊은 연기로 드라마를 더욱 긴장감 넘치게 이끌고 있는 것.
 
어제(7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오여사(지수원 분)와 봉감독(조달환 분)의 밀애를 눈치 챈 백회장(김응수 분)이 진노하며 봉감독을 감금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로 인해 다음 주 방송에서 그의 냉혈함이 정점에 달할 것을 예고해 구미를 높이고 있는 상황.
 
적 수 없는 일인자의 카리스마를 지닌 백회장은 오여사 앞에서는 한없이 무장해제 되는 순정남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에 그가 느낀 배신감과 분노는 그동안과는 차원이 다른 사건이 일어날 것을 예감케 해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달콤살벌 패밀리’ 김응수 /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달콤살벌 패밀리’ 김응수 /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특히 김응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휴먼, 코미디, 로맨스 등 다채로운 연기로 드라마의 전개를 더욱 탄탄하게 완성하고 있다. 때문에 관록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그가 남은 방송에서는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푸드 트럭까지 빼앗기고 만 태수(정준호 분), 은옥(문정희 분)이 성구(최민철 분)가 구해온 고물트럭으로 장사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에 이들 가족이 드디어 새출발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살벌한 회장님, 김응수의 마지막 한 수가 무엇일지는 오는 13일(수)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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