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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김다현, 야다 명곡 열창해 90년대 추억 소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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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슈가맨 #야다 #김다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90년대 추억을 소환시켰던 록그룹 야다 출신 배우 김다현이 지난 2015년, 공연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친데 이어 2016년에도 ‘꽃다’의 명성을 이어간다.
 
지난 5일(화) ‘슈가맨’에서 야다의 대표곡 ‘이미 슬픈 사랑’, ‘진혼’ 등을 열창해 야다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김다현이 올해도 다재다능한 끼와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지난 해 김다현은 연극 ‘M.Butterfly', 뮤지컬 ’라카지‘, ’헤드윅‘, ’신과 함께-저승편‘ 등에 출연해 창작과 라이선스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은 물론 파격적인 역할 변신도 마다않는 열정으로 공연계를 열광케 했다. 
 
‘열린음악회’-‘슈가맨’ 김다현 / KBS ‘열린음악회’-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열린음악회’-‘슈가맨’ 김다현 / KBS ‘열린음악회’-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특히, 지난 12월 27일(일)에 방송됐던 KBS ’열린음악회‘ 뮤지컬 갈라콘서트에서 여장을 한 그는 여자보다 더 예쁜 ’다드윅‘으로 변신, ’헤드윅‘ 넘버를 능청스럽고 능숙하게 소화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다현은 무대를 넘어 2015년 하반기에는 타이틀롤 ‘유명산’역을 맡은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시즌 1의 촬영을 끝내는 등 웹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김다현은 오는 1월 중순부터 ‘유명산 진달래’ 시즌 2의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김다현이 2015년엔 공연 무대에서 관객들과 깊이 호흡했다면 올해에는 드라마 등 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현의 끊임없는 도전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다현은 현재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시즌 2 촬영 준비에 한창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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