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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임파서블’ 행복한 휴가-공포의 쓰나미…반전 메이킹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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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더 임파서블' 반전 메이킹 스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영화 '더 임파서블' 측은 행복과 공포 사이를 오가는 두 장의 반전 메이킹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더 임파서블, 롯데엔터테인먼트

'더 임파서블'이 공개한 첫번째 스틸은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가 리조트 수영장에 앉아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촬영 현장이다.


해당 촬영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태국에 휴가를 보내러 온 '헨리(이완 맥그리거)'와 '마리아(나오미 왓츠)' 부부는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앞으로의 인생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 속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는 서로를 응시하며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어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사진=더 임파서블,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어진 장면에서는 한가로이 가족 휴가를 즐기던 '마리아'와 '헨리' 부부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재난이 찾아온다. 바로 거대한 쓰나미가 두 사람과 세 아이가 있던 리조트를 휩쓸어 버린 것.


공개된 스틸은 쓰나미가 리조트를 휩쓸고 간 장면을 재현한 것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더 임파서블'의 바요나 감독은 철저한 준비와 섬세한 연출을 통한 완벽한 재현을 최우선으로 했는데 이는 세세한 CG작업뿐만 아니라 직접 모형을 제작하고 막대한 물을 이용, 리얼리티를 높이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이에 쓰나미의 위력을 실감나게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공포심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더 임파서블'은 지난 1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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